Free Writ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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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FirstKeyToWritingIsToWriteNotToThink !

FreeWriting 은 실제로 미국의 학교에서 작문수업의 모델로
많이 활용되는 방법이라고 한다. 방법은 간단하다.

교사가 5분이나 10분정도 시간을 정하고 학생들에게 지시를
한다. (뭐든 머릿속에 떠오르는 것을 끄적거려 보렴)

학생은 연필을 멈추면 안된다. 뭐든 문장을 만들어 써야한다.
정녕 할말이 없으면 (젠장, 뭘 쓰라는거야 대체! 난 쓸말이
없다구. 미치겠네...)이런 문장만 들입다 반복해서 써도 좋다.
아무도 안 말린다. 단..쉼없이 뭔가 끄적거리는 원칙만
따라주면 된다.

교사가 When I was a child라는 운을 띄워줄수도 있고,
Yesterday...라는 주제로 시작을 해볼수도 있고..여러가지
방법이 있을수 있으나 원칙은 아주 간단하다. 걍 무턱대고
휘갈겨 써보는 거다.

도대체 이게 무슨 허갱이 빠진 수작이란 말인가..하염없이
낙서를 해대고 있으라니... 하지만..글쓰기의 살아숨쉬는
원리를 한번쯤 경험한 사람이라면 이런 작업이 왜 필요하며
왜 효과적인지 쉽게 납득이 갈것이다.

사람은 그렇게 멍청한 존재가 아니다.
손끝에 힘을주고 연필로 끄적거리다보면, 머릿속의 엉켜있던
실타래가 슬금슬글 풀리기 시작한다. 그리고, 그런 과정속에서
자신이 의식하지도 못했던 (내용)이나 (생각)이 흘러나오기도
한다.

소설가들이 글을 쓸때도, 물론 세심하게 플롯을 작성하고
짜맞춰들어가는 사람도 있지만, 그 글쓰기의 과정을 들여다
보면....신비한 글의 샘이 글을 쓰는 순간 그 작가의 의식을
이끈다. 쓰다보면...저도 모르는 사이에...샘이 솟는것이다.

글이 너무 무거워지고 있다. 다시 영작문으로 돌아가보자.
이런 기법을 free writing이라고 하는데, 영작문역시
free writing으로 시작하는 것이 아주 자연스런 방법이
될듯 싶다.

-엉터리여도 좋아.
-완전 절대 순수 콩글리시여도 좋아
-스펠 개판이어도 좋아. 아무도 안말려
-내가 써놓고 나도 이해 못하는 이상한 주문이래도 괜챦아.
-일단 써보는거야.
-정 안되면 one two three four five라도 써보면 돼지.
-그것도 안되면 알파벳이라도 대문자, 소문자 섞어서 예술한번 해볼까..

아이들은 가 갸 거 겨 글자 쓰기를 배우기에 앞서서
크레용이나 막대기등으로 아무데나 직직..직직...긋는 연습
부터 한다. 그것이 (쓰기)(그리기)(표현하기)의 시작이다.
free writing은 그러한 아주 초보적인 영작문의 한가지
유형이다. 매우 효과적이기 때문에 많은 작문선생들이
사용하는 방법이다.

이 방법의 효과는

- 글쓰기에 대한 부담을 줄여준다.
- 따라서 부담없이 글을 끄적거리게 해준다.
- 부담없이 끄적거리다보면 글솜씨가 향상된다.
- 글솜씨의 향상과 함께 논리의 향상도 따른다.
- 물론 영어표현도 서서히 세련되어 간다.

뉴욕타임즈 기자는 날때부터 특수하게 생겨먹은게 아니다.
지금 연합통신에 계시는 (조**)선생님이 아마도 한국인으로는
최초로 미국신문 현역기자가 아니었나싶다. 그분도
콩글리시에서 출발하셨다. 거침없이 free writing을
해보시길.. 그리고 영어게시판에 올려보시길...


(아무도 고쳐주지도 않고, 봐주지도 않는데 영작이
늘겠느냐고?) 자기자신이 훌륭한 선생님이 된다. 쓰면쓸수록
감각이 늘어나므로...며칠전, 몇주전의 자신의 글을 보는 안목이
생긴다.

물론..free writing으로 영어글쓰기에 대한 일말의 자신감이
생겼다는 사람들이 주위에 몇명이 생겨나길래, 희망을
갖고 권하는 것이다.

--Jimmy
닥치는대로 영어로 써보고 있답니다. 첨삭해주는 사람이 없지만 쓰면 쓸수록 감각이 늘어난다는 Jimmy님의 말씀에 위로와 힘을 얻으며 :)

미국의 교육방송 PBS 에서 Free Write 강의하는 것을 보았다. Free Write ! Free Ride ! 라는 제목의 강의였다. 부담없이 공짜로, 신나게 차를 질주하듯 아무런 부담없이 끄적거려 보는것이 FreeWriting의 핵이다. 영어일기장의 필자들이 영어를 잘 써서 페이지 열어놓고 생쇼를 하는 것이 아니다. 자유로운 영어 연습장이 그 기본 취지이다.

FreeFeel은 처음부터 영어공부 하는 사람들이 모여서 만들었고, 누가 영어를 잘하건, 못하건 그다지 신경쓰는 사람도 없다. 잘하는 사람 구경하면서 곁에서 배우고, 조금 힘들어 하는 사람은 곁에서 조금씩 도와주기도 하고 그런다. 그러나, 잘쓰네 못쓰네 잔소리 해대고, 너 왜 영어 나불거리면서 잘난척 하네 마네 잔소리 하는 사람역시 없다.

다른 게시판 가보면 (하도 돌아다니니깐 빤한데) 누가 좀 매끈한 영어 문장 구사하면 "너 새꺄 그렇게 잘났으면 니가 하나 만들어. 여긴 우리같은 초짜들 모여서 공부하는데야. 사람 기죽일일 났니?" 하고 구박하는가 하면, 또 어떤 사람들은 남이 영어공부삼아 열심히 땀쏟으며 적은 글 가지고 "영어도 아닌걸 써놓고 잘난척이네" 이러고 씹기도 한다.

사실 그런 풍경 보면 내가 가슴이 아프다. 한국인에게 영어는 어차피 외국어이고, 외국어는 기본적으로 샘물과 같아서 쓰면 쓸수록 샘이 솟는거다. 최소한, FreeFeel에서만큼은 영어를 잘 못해도 구박하는 사람없고, 설령 괴발개발 영어를 써도 놀리는 사람없다. 왜냐하면, 학습은 과정없이 결과가 나오기 힘들기 때문이다.

다른 영어관련 웹사이트에서 혹시 상처받은 중생은, 여기서 편하게, FreeWriting을 연마해보시길. 아, 너무 챙피하면 쓰다가 지우면 그만이고, 뒤돌아서 생각하니 몇자 고치면 좋겠다 싶으면 다시 고칠수 있는게 이 게시판의 장점이 아니겠는가.

see also Old:어린이쓰기연습 Old:FreeTalking Old:영작문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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